Dingwall ng3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멀티스케일 베이스의 특징 - Multiscale Bass는 대체 왜 쓰는걸까? 팬프렛? 베이스를 연주하면서 톤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했었습니다. 연주하고자 하는 곡들의 장르가 다소 과격하기도 하고 합주나 녹음이나 쩌렁쩌렁 내리꽂는 톤을 좋아하기도 했었지요. 여러 시행착오들과 테스트 끝에 특정 음역대를 부스팅 했을 때 제가 원하는 톤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내려졌지요. 그 특정 음역대는 우리가 평소에 듣는 베이스라는 악기가 점유하는 대역인 60~600Hz 보다 높은 1K~5KHz 대역의 부스팅이었습니다. 기타나 건반과 겹칠 수 있는 이 대역을 부스팅 하게 되면 4~5번 현을 피킹 했을 때 저음과 함께 날카로운 사운드를 같이 낼 수가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신 음 하나하나가 너무 잘 들리게 되니 음을 틀리는 실수나 부정확한 피킹 때 명확한 음이 들리지 않게 되는 단점도 있지요. 여기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