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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완성된 페달보드라며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요~ (http://knocxx.com/6)
물론 컴프의 단점과 이것저것 몇가지 페달을 더 사용해본 후 최종적으로 채워진 보드입니다.
컴프를 써보고 싶은 마음에 그냥 생각없이 '좋아보이는거'로 지르게 됬었습니다만..베이스의 출력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컴프가 물론 컴프였습니다. 차후 처분에 대해 고민이 많았었습니다만, 반품 가능시기를 다행히 넘기지 않아 바로 반품을 했습니다.
이후에 Boss ODB-3를 구입하여 사용해봤습니다만, 시원하고 괜찮은 드라이브를 뽑아내더군요. 하지만 저음의 댐핑이 죽는 느낌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드라이브의 욕심을 버려야겠다...라고 해서 보낸 후에 Voodoo Lab(수베이스 공방)에서 제작한 스파클 드라이브를 우연히 구입하게 되어 빈자리가 다시 메꿔지게 됬슴죠.
손 재주가 없어서 다른분들처럼 보드를 만들진 못했고, 인터넷으로 구입한 보드입니다. 깊게 찾아볼 만큼의 가치는 아닌지라 Jam board와 Pedal Train 두가지를 찾은 후에 두가지의 크기를 비교해봤더니 Jam Board쪽이 약간 더 크더군요. 그래서 선택한 Jam Board입니다.
크기가 딱 괜찮습니다~ 저번에 쓰던 뮤즈텍 이펙터 케이스의 경우엔 턱이 있는 관계로 케이블을 꽂을 자리를 남겨두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만, 이런 기차형태의 보드는 그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좋은듯 합니다.
가운데 있는 수베이스 하늘다리님의 스파클드라이브가 아주 독특한데요~
블렌드로 클린과 드라이브를 적절히 믹스를 할 수 있는 장점과, 클린시에 부스터가 아주 뛰어납니다.
가운데엔 드라이브를 오리지널 모드와 베이스모드로 전환 할 수 있어 무거운 드라이브를 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드라이브의 느낌은 세팅하기 나름입니다만, 전에 써본 ODB-3와 비교했을때 조금더 멜로우한 드라이브 톤이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리저리 사용해본 결과 저의 입맞에 맞춘 회로변경이 조금 필요한 듯 싶어서 소릿길님과 하늘다리님이 허락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원주의 수베이스 공방에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드라이브의 블렌드와 클린의 부스터가 굉장히 매리트 있는 부분인지라, 풋스위치를 오프했을때는 클린모드로 부스터 노브를 사용할 수 있게 수정하면 라이브때 좀 더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직 많이 사용해보진 못한지라 더 이리저리 사용해봐야겠지만요 ㅎㅎㅎ
좋은 이펙터를 쓸 수 있도록 해주신 하늘다리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많을 글들을 보면서 하늘다리님의 이펙터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거든요~ㅎㅎ
p.s : 처음엔 산스 베이스 드라이버 하나로만 사용했었습니다만, 여러개를 보드로 쓰면서 알게된 사실이, 산스앰프의 풋 스위치가 온오프형식이 아니고 전원의 공급이 빠지면 자동으로 오프가 되어버리네요; 방법을 찾아본 후 재 포스팅 해야겠습니다. ㅎㅎ
-> 방금 베코에서 들은 얘기로는 산스앰프는 버퍼바이패스이기 때문이라는군요!
물론 컴프의 단점과 이것저것 몇가지 페달을 더 사용해본 후 최종적으로 채워진 보드입니다.
컴프를 써보고 싶은 마음에 그냥 생각없이 '좋아보이는거'로 지르게 됬었습니다만..베이스의 출력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컴프가 물론 컴프였습니다. 차후 처분에 대해 고민이 많았었습니다만, 반품 가능시기를 다행히 넘기지 않아 바로 반품을 했습니다.
이후에 Boss ODB-3를 구입하여 사용해봤습니다만, 시원하고 괜찮은 드라이브를 뽑아내더군요. 하지만 저음의 댐핑이 죽는 느낌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드라이브의 욕심을 버려야겠다...라고 해서 보낸 후에 Voodoo Lab(수베이스 공방)에서 제작한 스파클 드라이브를 우연히 구입하게 되어 빈자리가 다시 메꿔지게 됬슴죠.
손 재주가 없어서 다른분들처럼 보드를 만들진 못했고, 인터넷으로 구입한 보드입니다. 깊게 찾아볼 만큼의 가치는 아닌지라 Jam board와 Pedal Train 두가지를 찾은 후에 두가지의 크기를 비교해봤더니 Jam Board쪽이 약간 더 크더군요. 그래서 선택한 Jam Board입니다.
크기가 딱 괜찮습니다~ 저번에 쓰던 뮤즈텍 이펙터 케이스의 경우엔 턱이 있는 관계로 케이블을 꽂을 자리를 남겨두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만, 이런 기차형태의 보드는 그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좋은듯 합니다.
가운데 있는 수베이스 하늘다리님의 스파클드라이브가 아주 독특한데요~
블렌드로 클린과 드라이브를 적절히 믹스를 할 수 있는 장점과, 클린시에 부스터가 아주 뛰어납니다.
가운데엔 드라이브를 오리지널 모드와 베이스모드로 전환 할 수 있어 무거운 드라이브를 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드라이브의 느낌은 세팅하기 나름입니다만, 전에 써본 ODB-3와 비교했을때 조금더 멜로우한 드라이브 톤이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리저리 사용해본 결과 저의 입맞에 맞춘 회로변경이 조금 필요한 듯 싶어서 소릿길님과 하늘다리님이 허락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원주의 수베이스 공방에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드라이브의 블렌드와 클린의 부스터가 굉장히 매리트 있는 부분인지라, 풋스위치를 오프했을때는 클린모드로 부스터 노브를 사용할 수 있게 수정하면 라이브때 좀 더 편하게 사용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직 많이 사용해보진 못한지라 더 이리저리 사용해봐야겠지만요 ㅎㅎㅎ
좋은 이펙터를 쓸 수 있도록 해주신 하늘다리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많을 글들을 보면서 하늘다리님의 이펙터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거든요~ㅎㅎ
p.s : 처음엔 산스 베이스 드라이버 하나로만 사용했었습니다만, 여러개를 보드로 쓰면서 알게된 사실이, 산스앰프의 풋 스위치가 온오프형식이 아니고 전원의 공급이 빠지면 자동으로 오프가 되어버리네요; 방법을 찾아본 후 재 포스팅 해야겠습니다. ㅎㅎ
-> 방금 베코에서 들은 얘기로는 산스앰프는 버퍼바이패스이기 때문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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