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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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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gwall Combustion NG3와 마주하다 안녕하세요 너굴록입니다. 먼저 사용하던 Dingwall NG2 모델을 떠나보내고 NG3 모델과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이녀석 입니다! 흰색의 검정 스월색상이 입혀진 이 악기가 저의 품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국내에서도 Dingwall의 악기가 정식적으로 수입된다는 사실! 연주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브랜드인 쉑터(Schecter)와 스펙터(Spector)를 공식 수입하고 있는 뮤지션스클럽에서 딩월도 함께 수입하게 되었습니다. (http://musiciansclub.co.kr) Anyone can play! 뮤지션스클럽 쉑터, 쉑터재팬, 비일라, 스펙터, 딩월 등 한국 공식수입원. 일상이 지겨운 모두에게 뮤지션스클럽은 트렌디한 음악과 악기로 일상 속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www.musicianscl..
멀티스케일 베이스의 특징 - Multiscale Bass는 대체 왜 쓰는걸까? 팬프렛? 베이스를 연주하면서 톤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했었습니다. 연주하고자 하는 곡들의 장르가 다소 과격하기도 하고 합주나 녹음이나 쩌렁쩌렁 내리꽂는 톤을 좋아하기도 했었지요. 여러 시행착오들과 테스트 끝에 특정 음역대를 부스팅 했을 때 제가 원하는 톤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내려졌지요. 그 특정 음역대는 우리가 평소에 듣는 베이스라는 악기가 점유하는 대역인 60~600Hz 보다 높은 1K~5KHz 대역의 부스팅이었습니다. 기타나 건반과 겹칠 수 있는 이 대역을 부스팅 하게 되면 4~5번 현을 피킹 했을 때 저음과 함께 날카로운 사운드를 같이 낼 수가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신 음 하나하나가 너무 잘 들리게 되니 음을 틀리는 실수나 부정확한 피킹 때 명확한 음이 들리지 않게 되는 단점도 있지요. 여기서 ..